: 'Tale'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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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4

원본·잔혹 동화-도금양 원본·잔혹 동화-도금양 미야노 라는 마을에 한 쌍의 부부가 살고있었다. 그 부부는 아이를 가지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가질수가 없었고, 매일매일 하늘에 기도를 올렸다."제발 신이시여, 제가 이 세상의 어떤 것에 빛을 줄 수만 있다면 도금양의 나뭇가지라고 해도 상관없으니 제발...."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가 올라오자 하늘에서 결국 그녀를 임신시켜 주었습니다.하지만 9달을 견뎌 산파의 손에 안긴 것은 아이가 아닌 도금양의 나뭇가지였습니다.그래도 그녀는 사랑을 담아 도금양을 화분에 담아 열심히 키웠고, 아침 저녁으로 돌보자 곧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때 마침 사냥을 마치고 돌아가던 왕자는 그 도금양을 봤고, 아름다운 가지에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그길로 바로 그집에 찾아간 왕자는 회유,협박등 온갖 방법으로 부부를.. 2019. 7. 9.
원본·잔혹 동화-해와달과 탈리아 원본·잔혹 동화-해와달과 탈리아 옛날 한 왕국에 현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국에 탈리야라는 공주가 태어났다. 왕은 나라안의 모든 현자와 점쟁이들을 모아 그녀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하게 했는데 작은 아마조각에 찔려 큰 곤경에 빠질거라고 결과가 났습니다. 이 예언을 들은 왕은 아마조각은 물론이고 그 비슷한것도 모조리 왕궁에서 없애버리고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탈리아는 무럭무럭 자라 아주 예쁘고 아름다운 여인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살던 그녀는 어느날 창밖에서 어느노파가 실을 잣고 있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껴 노파에게 부탁해 실톳대를 쥐었습니다.그런데 실수로 작은 아마조각이 손톱밑으로 들어가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고, 노파는 나이도 잊은 채 열심히 계단을 뛰어 도망쳤습니다. 왕은 그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 2019. 6. 12.
원본·잔혹 동화-세 요정 원본·잔혹 동화- 세 요정 마을에 사는 파네-쿠오콜로 출신의 부농인미코 안투오노는 집행관과 시장으로 두 차례나 선출됬고ㅡ 마을의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또 그의 딸인 체첼라는 그녀가 지나가면 모든 남자들이 따라다닐정도로 절세의 미녀였고, 성품은 얼마나 착한지 가공된 다이아몬드보다 빛났고, 석류석보다 붉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안투오노는 자신의 아내가죽고 과부였던 카라도니아와 재혼했는데 카라도니아도 딸이 한명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그란니차로 그녀의 얼굴을 사람들은 모든 궤양의 정수이며 바다괴물의 표본이고, 금이 간 배불뚝이 술통의 전형 머리에는 서캐가 가득했고, 머리칼은 부수수했으며, 이마는 망치 같았고, 눈은 튀어나올 듯 돌출했다. 또한 코는 얽은 자국과 부스럼투성이, 이에는.. 2019. 5. 23.
원본·잔혹 동화 이야기 <펜타메로네> 테일 오브 테일스 (Tale of Tales)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신데렐라나 백설공주등의 모든 동화는 그 원본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원본의 동화는 그 당시의 시대상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기에 아주 잔인한 면모가 있기도하고 아주 끔찍하거나 혐오스럽기도 합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야기인 콩쥐팥쥐도 현재와는 많이 다른 원본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는 내용이 많이 순화되고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됩니다. 이런 동화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단순히 작가들의 순수한 창작물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시대상을 반영하면서 다소 달라지긴 했지만 모든 동화들에는 원본이나 모티브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 모티브가 된 동화 유렵의 대부분의 동화의 모티브가 된 바실레의 이야기가 적힌 이 .. 2019.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