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담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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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만의 추천>/영화추천

마담싸이코

by wlsdl3284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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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싸이코(2018)


감독- 닐 조단

출연- 이자벨 위페르 (그레타 히덱 역)

        클레이 모레츠(프랜시스 맥컬린 역)


줄거리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

소름돋는 역대급 싸이코가 온다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레타는 프랜시스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영화는 광기의 집착이 만들어낸 사랑 '마담 싸이코' 입니다.

영제로는 Greta 입니다.

 (이자벨 위페르 분이 연기하신 그레타 히덱 역의 이름을 따와서 지은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시작은 지하철 의자에 있는 주인 없는 가방을 프랜시스가 가지고 오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 안에는 신분증과 약, 지폐가 들어있는 지갑등등이 들어있습니다.

돈을 빼서 놀러가자는 친구의 말을 거절한 채 적혀있는 주소로 가방을 가지고 가고, 그레타와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제일 무서운 건 인간이다. 

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나오는 건 몇 안되는 사람뿐이지만

이자벨 위페르님의 소름돋는 연기와 클레이 모레츠님이 당한 상황이

이 영화의 극도의 공포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 가방을 일부러 놓고 다니는 것 같아.. 누가 가져다 주길 바라면서"

(영화 中 대사)


『신문 사건사고 기사에 보면 도와줬는데 오히려 화를 내거나 

심각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는등의 사건들도 있고, 핸드폰을 빌려줬는데 

스토커가 됬다는 일화까지 있습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싸이코는 현실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사람이고,

오늘 날에도 매일매일 일어나는 기괴하고 끔찍한 범죄들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 '현실감' 이라는 것이 

이 영화의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왜 받아들이지 못해! 상실과 슬픔이 가득하죠?"

"아이들에겐 누가 제일 필요하지? 엄마야"

(영화 中 대사)


집착이라는 요소는 이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로 나옵니다.

그레타가 프랜시스와 관계를 가지면 가질수록, 그 집착이 커지고

진실을 안 프랜시스를 더욱더 압박해오는 긴장감을 만드는 모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막 여기저기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표현을 해본다면 폭풍전야의 느낌이 처음 부터 끝까지 쭉 간다고 생각하시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 평범, 무난한 줄거리가 긴장감으로 계속 떨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순간 조금이라도 충격을 받으면 큰 반동으로 출렁일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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