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동미참 훈련 2~3일차

예비군-동미참 훈련 2~3일차

예비군 2~3일차에는 사실 1일차와 별 다를게 없는 훈련입니다.

1일차에 했던 큰 훈련등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몸은 똑같이 힘듭니다. 

(사실 몸보다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점점 양보다 질을 올리는 훈련으로 바뀐다고 해야하나..?

큰 틀로는 1일차에도 했던 훈련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이나 상황등이 바뀝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ㅎ;;)

마찬가지로 교관님들이랑 조교들 알려주는것만 잘 따라하면 

크게 어려울것 없이 다 소화가능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하면서 느낀 점은 2번이 의외로 꿀이더라고요 ㅎㅎ;;;

<소소한 Tip>

(주의! 훈련받는 곳마다 다릅니다~~~!!!!!)

[1] 스마트 폰은 일단 걷지 않았습니다.

(♬♪~(๑ˇεˇ๑))

만약 걷는다면 할 수 없고, 걷지 않는다면

훈련중이나 이동중에는 쓸 수 없지만 점심시간이나 중간 휴식시간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2] px는 당연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훈련받는 사람이 많을수록 줄이 길어짐 

많이 살 경우 별도의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미리 물어보거나 차가 필수!)

[3] 조기퇴소는 우선 저희 부대는 훈련 루트를 미리 다 짜줘서 

압도적으로 빨리 끝나는 곳은  없었고, 대부분 비슷하게 빨리 끝났습니다.

(4시에 끝나는 거였는데 3시40~50분 정도에 다 끝났어요~)

[4] 복장은 따로 꼼꼼하게 검사하지는 않았지만 

꼼꼼하게 검사하는 훈련장이 아니라도 기본복장(고무링, 태극기 같은)은 꼭 하시고, 

군복이 몸에 안 맞아 지퍼가 안잠기면 부대에서 빌려줍니다.

아예 풀고다니는 건 당연히 안됩니다. 입구컷

  (많이 더우면 2/3정도는 봐주실 겁니다.)

※전역모는 사람마다 말하는게 다른데 저는 가져가는걸 추천드립니다. 

[5] 조장은 각조의 1번이 하는데 조원중에 목소리 적당히 크게하고 붙임성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아요~! 불합격도 합격으로 만들수 있음

(몰래 스윽 빠져서 담배피는 사람들 있으면 조금 힘들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