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기네스 와퍼팩 리뷰

버거킹- 기네스 와퍼팩 리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버거킹에서 나온 기네스와퍼와 기네스머쉬룸와퍼가 들어있는 

기네스와퍼팩3 입니다.

 

사실 먹은 지는 조금 지났고, 그 사이 버거킹에서는 고추장 소불고기 버거랑 스태커와퍼가 나왔습니다.

(일이 있어서 블로그 글을 안쓰고 있었더니 순식간에 신메뉴들이 나오더라구요.히히;)

 

이 기네스 와퍼팩의 구성은 기네스 머쉬룸와퍼+기네스와퍼+프렌치프라이L+너겟킹4조각+콜라R2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1400원입니다.

(※ 저는 배달어플 할인을 받아서 17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순수하게 저의 돈으로 구매했고, 순수하게 저만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버거킹 공식홈페이지 (www.burgerking.co.kr/) 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선 시킬때는 할인율이 꽤 큰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라 배달이 좀 늦었습니다.

그렇기에 버거가 좀 식었고, 약간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포장지만 깐 상태의 기네스와퍼입니다. (리얼리즘이 가득한 사진이죠?:;;)

사실 저는 배달왔을때의 형태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모션이 아니였다면 좀 더 온전했겠지만 

지점의 주문이 너무 폭주해서 30분마다 주문을 마감시키고 다시열고 하는 사태가 반복되더라구요!

칼로 반만 커팅을 한 상태입니다.

기네스와퍼는 빵이 일반적인 번이 아니라 블랙번입니다.

유명한 기네스맥주와 콜라보를 했고, 오징어먹물로 색을 낸 검은색 번이라고 합니다.

맥주가 들어간건 솔직히 말해서 단 1도 모르겠지만 일반 번보다는 조금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구성에는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양파가 들어있었고, 소스로는 마요네즈와 바비큐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요즘 햄버거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햄버거의 제일 중요한 요소는 수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햄버거 자체만 먹을때 어느정도 부드럽고 수분감있게 먹을 수 있어야 좋은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이 기네스와퍼는 괜찮은 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불맛도 나고,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의 양이나 패티의 맛 소스의 어울림까지

나름대로 맛있고, 좋았던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만..)

다음은 기네스 머쉬룸 와퍼입니다.

솔직히 버섯이 들어간 점 빼고는 기네스와퍼와 별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버섯이 꽤 괜찮았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가 들어갔고, 적절히 불향도 나고 버섯만 따로 먹으면 수분이 촉촉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버섯을 조리할때 간을 한건지 조금 짜더라고요.

 

 이건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감자튀김과 너겟킹입니다. 맛은 다 아시는 그맛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