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약속
이 문구 익숙하시지 않나요? 독서를 좋아하시거나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광고등에
많이 보였던 광고입니다.
이 책과 같이 연관되서 다른 작품도 많이 올라왔죠
예를 들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봉제인형 살인사건>등등
오늘 리뷰는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입니다!!!
(나름대로의 스포를 갖추고 있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책의 뒷면에는
15년전 버려버린 과거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봉인해 둔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껴있는 책갈피에 따르면
교보문고 종합 1위
예스 24종합 1위
영풍문고 종합 1위
인텊크 종합 1위
알라딘 소설 1위
제 51회 에드가와란포상 수상작가
라고 적혀있네요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십쇼!)
솔직히 리뷰하기에는 좀 오래됬습니다만 까먹고 있다가 오늘 봤네요 ㅎㅎ;;;
이 책은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책입니다.
저는 광고나 몇 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했다! 라는 말로 책을 사지는 않습니다.
저는 '재미있어 보인다' 라는 굉장히 확고한 한 가지 이유로만 책을 사기에,,,
저도 이 책의 광고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는 주인공이 철저히 살인을 계획하고 형사들이
그 뒤를 쫓는 그런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만
뒷면에 적혀진 내용을 보고나서 흥미가 팍 식었습니다.
<책 내용을 쉽게 설명하자면>
그냥 불행한 과거의 주인공이 한 노파한테서 기한 한정 퀘스트를 받았고,
그 대가로 거액의 선착수금을 받아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사람으로 새 삶을 살게되었다.
하지만 잊고있었던 퀘스트의 기간이 다가오고 슬슬 누구인지 모를 협박을 받게 된다.
두려워 하던 남자는 결국 선택을 하게 된다.
뭐 이런식의 이야기입니다.
어릴때 부터 추리만화(김전일 진짜 좋아합니다.노래도 갓곡임 ^^7)를 굉장히 좋아하던 저는 추리물을 보면
10분 읽을걸 20분동안 읽으면서
엄청 집중하고 범인을 찾으며 읽습니다.
흠... 솔직히 말하면 저는 와 진짜 재밌다! 정도는 못느꼈습니다.
(사실 중반부터 범인을 확정하고 봤는데 맞더라구요,.. 엌;)
뒤에 가격표를 보니 15,000원이라고 적혀있네요.
쓰읍..원래 이런 주제를 좋아한다거나 이 책을 쓴 작가분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제가 더 좋아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을 살 거 같습니당;;
그럼 이만!
'<책 읽어주는 블로그>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추천-파리의 아파트 (0) | 2019.08.14 |
---|
댓글